[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로잔=AFP) 목요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 여자 역도선수 세 명이 도핑 약물 검사 재분석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자격이 박탈됐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밝혔다.
이에 따라 75kg급 금메달리스트 차오 레이, 48kg급 금메달리스트 천셰샤, 69kg급 금메달리스트 류춘훙의 타이틀이 박탈되었다.
다른 종목까지 모두 합쳐 2008년부터 2012년 런던대회까지 출전한 선수들의 샘플 분석 결과 자격이 박탈된 선수는 모두 8명이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새롭게 밝혀진 수십 건의 도핑 혐의 중 절반이 역도 종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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