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100일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대표의 청렴실천 선서에 이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그동안의 추진경과 및 향후 활동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전 사업소에서도 자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은 “공기업 직원으로서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부패방지 및 선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윤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직원들에게 법령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동 매뉴얼 제작과 맞춤형 교육, 청렴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법령 준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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