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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치과, 네비게이션임플란트 사후관리로 ‘부작용 막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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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치과, 네비게이션임플란트 사후관리로 ‘부작용 막는방법’
  • 홍지운 기자
  • 승인 2017.01.1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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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홍지운 기자] 기존 임플란트와 마찬가지로 네비게이션임플란트도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임플란트는 치과 방문 횟수는 줄어들 수 있다.

그 이유는 3D 정밀 분석과 가상모의수술을 통해 더욱 정밀한 Fixtrue(치아뿌리부분) 식립이 가능하고 잇몸최소절개로 염증이 생길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즉, 네비게이션임플란트는 염증이 생길 확률이 줄어들며,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방심했다간 임플란트가 치조골에 유착되는 과정이 지연되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하게 마련이다.

임플란트 후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방법인지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노원역 근처 바른임플치과 김정호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먼저 일반적으로 수술이 끝나면 치과에 안 가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가기를 귀찮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의사의 컨설팅에 따라 치과에 내원하여 임플란트 상태체크 및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간혹 수술 당일에도 흡연과 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러한 행동은 염증 유발의 원인이 되며, 염증이 생기게 되면 치조골이 녹게 되고, Fixture가 탈락하는 위기에 처한다. 절대적으로 금연, 금주해야 한다. 수술 후 최소 2주간 절대 금지해야 하며, 상악동거상술시 1달간은 절대적 금연, 금주를 해야 한다.

수술 당일에는 얼음팩을 받을 텐데, 수술 당일은 잠들기 전까지는 냉찜질을 꼭 해주는 것이 좋다. 이틀이 지나면 냉찜질은 혈류가 원활히 흐르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니 사용 안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수술 부위는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식음 수 섭취 시 빨대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빨대를 사용하게 되면 지혈에 방해가 되어 지연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방된 약은 지시에 따라 복용을 해야 한다. 약 먹는 것을 게을리 하게 되면 상처가 늦게 아물게 되고,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아침, 점심, 저녁 식후 꼭 챙겨 먹길 권장한다.

네비게이션임플란트는 수술후 통증 출혈 부종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절개방법에 비하면 부작용의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편이다.

무절개로 수술하는 경우 수술직후에도 출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복귀하는데 지장이 없다. 앞니의 경우 당일 지르코니아 지대주와 치아를 완성시켜 치료받는데 편안함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법도 가능하다.

물론 개인의 치조골 상태와 염증 유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임플란트 치료 이후에는 치과에 정기적인 내원과 치실 치간칫솔 등을 이용한 구강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니 이점은 명심해야한다.

홍지운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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