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박정 의원, 수요 민원인의 날 재개
상태바
더민주 박정 의원, 수요 민원인의 날 재개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1.10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 의원실 제공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김영란법 시행으로 중단됐던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의 '수요 민원인의 날'이 재개된다.

박 의원은 "지난해 6월부터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파주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됐던 '박정 의원과 함께하는 수요데이트'를 김영란법 시행으로 중단했으나 공익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올해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요 민원인의 날은 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을 제안받거나 고충, 민원 등을 청취하고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 보좌관 등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첫 민원이었던 지역 소상공인들의 SK 장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하도급 업체 납품대금 체불 문제를 원청 업체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중재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박 의원은 "공익을 위한 민원에 대해 더 이상 주저할 것이 없다는 생각에 수요 민원인의 날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파주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