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예산군은 오는 23일 군청별관 정보화교육장에서 문서편집 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맞춤 20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정보화 교육은 어르신, 주부, 저소득 가정 학생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보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군의 알찬 정보화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군은 지난해 제11회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에게 정보화 능력이 한층 향상되는 교육을 제공 정보화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기수 당 30명으로 군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군청 별관 2층 정보화 교육장(339-8944)으로 전화하거나 군 홈페이지(www.yesan.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 문서작성, 엑셀 활용, 포토샵과 블로그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정보화 교육에 참여했던 주민은 “정보화 교육이 이렇게 다양하게 편성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는 줄 몰랐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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