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런던=AFP)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2번의 거의 비슷한 헤딩슛을 성공시키면서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를 2:0으로 승리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주자인 토트넘의 바람대로 14회 연속 승리를 거머쥘 수도 있게 됐다.
첼시도 영국 1부리그에서 최초 14회 연속 승리을 노렸지만, 알리가 두 번 모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으면서 그 꿈이 좌절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002년 13회 연속 우승이라는 아스널과의 동점 기록에 만족해야만 하고, 5점 차로 2부리그 리버풀에 머물러야 한다.
연속 승리의 기미가 사라지면서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1위와 7점차로 뒤지고 있는 맨체스터시티, 아스널에게도 희망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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