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캄팔라=AFP) 우간다에서 가장 치명적인 도로에서 소를 피하려던 택시가 2대의 대형 차량으로 충돌하면서 1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자를 포함해 현장에서 8명이 숨졌으며 나중에 병원에서 6명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교통 경찰청장 인 스코비아 비룬기가 AFP에 전했다.
다른 9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소 역시 사망다.
이번 충돌사고는 우간다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알려진 르웬고의 마사카-캄팔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속도를 내던 옴니버스택시가 도로를 건너던 소를 피라면서 버스와 트럭에 충돌하면서 발생했다"고 비룬기는 전했다.
지난 2000년 1월부터 9월까지 130km 길이의 도로에서 이미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다른 교통 경찰관인 에디스 난테자는 지난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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