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한신대학교가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05명 모집에 2593명이 지원해 평균 6.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신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2015학년도 4.39대 1, 2016학년도 5.73대 1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원 내 전형의 경쟁률은 351명 모집에 2501명이 지원해 7.13대 1, 정원 외 전형의 경쟁률은 54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1.70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부(과)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다)군 중국어문화학과 12.75대 1, (가)군 중국학과 10.18대 1, (다)군 특수체육학과 9.86대 1, (가)군 응용통계학과 9.15대 1, (가)군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9.00대 1 등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부로 38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경쟁률 6.21대 1)해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인문콘텐츠학부에도 21명 모집에 161명의 지원자(경쟁률 7.67대 1)가 몰렸다.
한신대 면접 및 실기고사는 오는 23일 치러지며 최초 합격자 발표는 31일 예정이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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