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09 (일)
구례 오미행복마을서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상태바
구례 오미행복마을서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유남숙 기자
  • 승인 2011.09.2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전라남도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구례 오미행복마을에서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계약심사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예산절감 분위기 조성’과 ‘상호 협조체제 구축’이라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부서 뿐만 아니라 사업부서, 감사부서 등 여러 부서에서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원가계산 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빙, 원가산정 실무특강을 하고 한옥 전문가로부터 한옥에 관한 원가심사 방법과 시공 기초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현수교인 이순신대교 가설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공사기법에 대한 살펴보게 된다.

안용찬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제도는 예정가격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전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상호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고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군의 예산절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