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정선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동해시 대표로 출연하는 동해북평원님답교놀이 참가팀이 민속놀이의 완벽한 재현을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따라 26일(월) 오후 4시 종합경기장에서 실제 공연과 같은 최종 리허설을 갖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동민들의 관심과 경험이 있는 60명의 단원을 선발하여 지난 7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북평동 복지관에서 매일 저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에 4번째로 출연하는 동해북평원님답교놀이는 전국에서 찾아볼 수없는 옛부터 내려오는 우리지역간의 화합과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독특한 민속놀이 행사로서 국내 사학자들로 부터 고증받은 가치있는 전통민속놀이 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는 저명한 대학교수님과 국악원장님, 안무 등 전문가들의 집중지도로 갈고 딱은 농악 솜씨와 더불어 다양한 민속놀이의 재현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해시는 장차 본 대회가 끝난후에도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북평민속5일장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전국에 유명한 민속5일장 전통문화체험행사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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