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매년 9월 주 성어기로 많은 어획량을 보이던 오징어가 잡히질 않아 어업인들의 시름이 깊었으나 살오징어가 동해중부 해역으로 북상하여 강원연안 및 울릉도 주변해역에 일부 어장이 형성되었다
그간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지 않아 조업을 포기해왔던 오징어 잡이 어선들이 태풍 꿀랍의 영향으로 어장이 형성되면서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을 시작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20마리 1급당 평균 6 ~7만원에 위판되던 것이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서서히 증가함에 따라 오징어가 1급당 4만 ~ 5만원으로 위판되고 있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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