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카드뉴스] 겨울철 발병한 물사마귀, 면역력 관리가 중요
상태바
[카드뉴스] 겨울철 발병한 물사마귀, 면역력 관리가 중요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6.12.3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물사마귀는 몰로스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며 사람에 따라 가려움증도 나타날 수 있다. 발병 시 가운데가 옴폭 들어간 구진 형태로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며, 몸통이나 팔다리에 가장 잘 나타난다. 생기한의원 신도림점 신덕일 원장에게 물사마귀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물사마귀가 잘 나타나는 연령대는? 
사마귀의 일종인 물사마귀는 면역력이 낮아지기 쉬운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며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잘 발생한다. 

Q. 물사마귀의 발병 시기는? 
물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지만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했다고 바로 발병하지는 않는다. 인체 내부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만 활성화되므로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Q. 자연치료를 통해 사마귀를 치료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물사마귀 없애는 방법으로 자연치료를 선호하긴 하지만 이는 면역력이 회복된다는 전제 하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 과정에서 타인 또는 다른 부위 등으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자연치료보다는 한방 면역치료 등의 체계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전염을 막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Q. 물사마귀 환자분들께 조언한다면? 
물사마귀는 환부만 제거하면 바이러스가 인체에 잔존해 면역력이 낮아졌을 때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몸도 건강해지는 면역치료를 통해 아이의 인체 건강과 피부건강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드뉴스 제작지원: 카드뉴스만들기 자동 제작툴 ‘제이디미디어’> 

장선희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