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한국문화원연합회, 30일 ‘2016 문화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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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한국문화원연합회, 30일 ‘2016 문화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12.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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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016 문화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소재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는 ‘따뜻한 그대, 문화자원봉사자’라는 주제 하에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2016년 한해 동안 사회 각지에서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와 활동처, 시·군·구 지원센터를 격려하고 우수 문화자원봉사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이경동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이형호 문화정책관 등의 내빈과 ‘문화품앗e’ 활동 회원 100여명 등을 초대해 전문가 제언과 수상자의 문화자원봉사 사례 발표, 공연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문화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부문은 봉사시간, 활동승인 수, 마일리지를, 시군구지원센터∙활동처 부문은 봉사일감 등록현황, 봉사 매칭 완료 현황, 봉사완료 현황을, 어르신 문화나눔 봉사단 부문은 봉사 횟수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개인 부문 이신자∙박영숙 봉사자가, 시군구지원센터∙활동처 부문에서 강원 속초문화원이, 어르신 문화나눔 봉사단 부문에서는 흥덕생활문화봉사단이 선정됐다.

문화자원봉사자 대회 담당자는 “수상자는 물론 올 한해 문화체육 분야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여러 자원봉사자와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문화‧체육관련 자원봉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보다 많은 이들이 문화품앗e를 통해 문화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품앗e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특수법인으로서 전국 299개의 지방문화원을 관리하는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운영한다. 사회 구성원들이 문화적 소통과 체육을 매개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 분야 자원봉사처와 봉사자를 매칭하고 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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