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시대의 공직자의 덕목과 자세, 국민신뢰 회복 방안 등 교육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따른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불확실한 세계정세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될 덕목과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소통방법과 신뢰회복의 방안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통령 탄핵, 미국의 대선결과 등 전 세계적으로 안보, 경제 등 여러 측면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위기속에서도 공직자의 할 일은 시민의 안정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라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12일부터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오고 있고, 공직기강 확립, 취약계층 지원, 각종 사건·사고 대응체계 마련, AI 등 당면 현안사항 중점 추진과 관내 중소기업 운영지원, 일자리와 물가관리 등 서민경제 대책,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산불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 등을 추진해, 행정공백 없이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