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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제2대 충북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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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제2대 충북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
  • 손근덕 기자
  • 승인 2016.12.2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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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장애인펜싱협회장으로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KNS뉴스통신=손근덕 기자] 충북장애인펜싱협회 제2대 회장에 신용한 전 청년위원장(50·사진)이 취임했다.

충북장애인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대 회장인 최충진 청주시의원에 이어 2대 회장에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을 지내고 현재 청주 서원대 석좌교수인 신용한 씨가 선임됐다.

신임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주 강내면 미호중학교 재학중 전국소년체전 펜싱 7연패의 빛나는 위업을 달성하는 것을 보고 계속 관심을 가져오다 이제 협회장을 맡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장애인체육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장애인펜싱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도 아직 실업팀이 없고 훈련장도 미비하다”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사이에서 ‘소통장애’를 없앨 것”이라면서“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어울릴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청주 출신으로 연세대 법과대학원 졸업 후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맥스창업투자 대표이사, 정부경제혁신 3개년 계획 국민점검반 위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거쳐 지난 9월 청주 서원대 경영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돼 '창업 성공 전략' '실전벤처 창업 사례' 등을 강의하고 있다.

손근덕 기자 news55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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