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 '2016 道통합건강증진 성과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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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 '2016 道통합건강증진 성과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6.12.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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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센터장 부문...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도내 최초 시범사업 추진 등 공로인정
지난 22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가진 ' 2016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시상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센터장 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광명시 보건소를 비롯,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광명시는 2016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시상식에서 광명시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센터장 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31개 시.군 45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1차 양적 평가(전국 상위 10% 12개 보건소) 및 2차 질적 평가(전국 8개 보건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기관 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로 기관 수상을 하게 됐다.

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인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아토피 인형극 예방 교육 및 실내 환경 관리 등을 실시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해왔다.

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토피 방문 교육,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광명시는 경기도 45개 보건소 중 최초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명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이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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