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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아르헨티나 법정 출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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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아르헨티나 법정 출석해야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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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부에노스아이레스=AFP)아르헨티나 법원은 22일(현지시간) 2013년 한 나이트클럽 외부에서 사진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게 반드시 재판에 참석하라고 판결했다.

알베르토 마노스 판사는 저스티 비버에게 절도 및 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에 참석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출신 유명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의 '빌리브(Belileve) 투어'차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했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장에 따르면 2013년 11월 팔레르모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 외부에서 저스틴 비버의 경호원이 비버의 지시에 따라 사진가 디에고 페소아의 카메라와 휴대폰을 강제로 뺏었다.

비버는 재판에 참석하는 법원의 명령을 무시했고,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는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에 비버의 체포를 요청했다.

고소인측 변호인인 마티아스 모를라는 이번 판결을 환영했다.  그는 "판사의 결정은 훌륭하고, 저스틴 비버의 오만함을 한 대 내려치는 판결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현지매체인 디아리오 포퓰라에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명성과 돈 뒤에 숨어 사법의 정의를 교묘하게 피했다. 이제 그는 아르헨티나 법원의 판결을 지켜보고, 다른 시민들과 똑같이 재판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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