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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졸려 보이는 눈,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첫인상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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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졸려 보이는 눈,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첫인상 바꾼다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6.12.23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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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취업준비생 미나씨(가명)는 부산서면에서 회사 면접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흐리고 졸려 보이는 눈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줄곧 스트레스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면접 때도 자신의 눈으로 인해 첫 인상에서 손해를 볼가 싶어, 올 겨울엔 눈 성형을 받기로 결정했다.

첫 인상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눈이다. 쌍꺼풀의 유무나 눈매의 모양, 눈의 크기 등에 따라 개인의 이미지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특히 눈꺼풀에 힘이 없어 눈매가 흐리고 졸려 보이는 경우에는 매사에 자신이 없고 열정도 없어 보여 취업 면접에서는 상당한 불이익을 받기도 한다.

때문에 취업시즌에는 이러한 눈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졸려 보이는 눈매 개선에는 눈매교정술이 대표적이며, 이는 눈꺼풀의 뜨는 힘을 강화시켜 눈매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눈매교정수술에서 절개적인 방법을 배제한 비절개눈매교정수술도 나와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고, 그럼에도 보다 자연스럽게 크고 예쁜 눈매를 만들 수 있어 개인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비절개눈매교정은 눈거풀 안쪽에 미세한 구멍을 내 의료용 실을 삽입해 상안검거근을 묶어주는 방식이다.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에 대한 염려가 없으며, 빠른 회복에 자연스럽게 눈매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비절개눈매교정은 간단해 보이면서도 눈 성형 중 고난이도의 수술에 속하는 수술이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 집도가 가능한지, 의료진이 많은 임상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를 접해보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부산 강남비율성형외과 김명국 원장은 “최근 눈 성형방법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거듭 발달해오고 있다”며 “비절개눈매교정은 예민하고 복잡한 눈꺼풀 속에서 시행되는 수술인 만큼,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과 상담 후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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