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야목역에 건설되는 화성비봉 서희스타힐스 A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이 지난달 25일 안산시 한양대학교 주변에 위치한 감골체육관에서 조합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화성 비봉 대우이안’에서 ‘화성 비봉 서희스타힐스 A카운티’로 변경한 이 단지는 조합원 모집 3개월 만에 약 70%를 달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2017년 개통예정인 야목역이 약 800여 미터에 있는 역세권 수혜지로, 비봉택지지구 개발호재와 중심상업지구 조성 등의 수혜로 신도시급 생활 가치가 있는 단지로 꼽힌다.
또 인천발 KTX어천역(예정)까지 1정거장,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도 인접해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 요지로도 꼽힌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워터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아파트로 불린다.
단지 내에는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시니어 클럽 등이 따로 조성되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총 2,141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A 1,039가구, 59㎡B 150가구, 59㎡C 303가구, 59㎡D 173가구, 84㎡A 367가구, 84㎡B 123가구다.
조합 관계자는 “주택홍보관 개관 이후 창립총회와 조합설립인가 수순도 탈 없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조합원들도 순조로운 사업추진에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12월 중에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할 예정으로, 사업에 가속도가 더욱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조성되어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