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곡성군은 오는 28일까지 원자재가격 인상에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해 물가안정에 동참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은 지역내 음식점, 이ㆍ미용, 세탁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 가운데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안정 모범업소 자격요건은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동결한 업소로 시설과 서비스 등이 좋은 업소, 옥외가격 표시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 등이다.
군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와 반상회보에 홍보하고 쓰레기봉투를 지원을 할 계획이며, 신용보증재단ㆍ중소기업청 등의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물자안정 모범업소 지정 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읍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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