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수렴해 개선안 마련"
[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고용노동부는 21일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임금체불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구조화되고 계속 증가하고 있는 체불임금 문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임금체불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는 체불행정 시스템의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와 지정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기존 체불행정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 사업주 제재 등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지원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임금체불 문제는 근로기준에서의 최우선 정책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체불임금의 신속한 청산을 통한 근로자 권익 보호, 사업주 제재로 체불임금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917sj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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