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진도해양경비안전센터에 인명구조장비를 기증했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해양사고 발생 시 지역해역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예방‧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수난구호의 보호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진도군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인명구조장비(구명조끼)를 63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지역 해역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안전사고 발생시 초동사고 대처를 위해 인명구조장비를 지원했으며, 진도해양경비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인명구조장비 지급 시 해상 사고 신고요령, 익수자 구조방법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장비 지원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6기 중점목표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내년에도 안전진도실천운동 교육, 캠페인, 훈련, 안전특수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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