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장성군이 다문화가족자녀와 일반가정 자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그룹사운드 육성 계획을 밝히고 오는 9월말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계발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그룹사운드를 구성키로 해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내 학교에 재학 중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장성군청 주민생활지원과(061-390-7786)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자녀를 비롯한 지역내 지역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끼를 발산하면서 올바른 자아형성과 자존감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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