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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축구로 종교인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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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축구로 종교인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09.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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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를 통해 종교 간 우의를 다지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종교인들과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친선 축구 대회에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단의 축구 동호인 팀과 생활 체육 축구 동호인 1팀, 문화부 축구 동호인 팀 등 모두 6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난지천공원 축구경기장에서 9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6개 참가 팀 모두가 다른 참가 팀과 한 번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참가자들은 축구 경기가 끝난 후 도시락으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 개신교계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동호인 팀,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동호인 팀, 원불교에서는 교단 연합 팀, 천주교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교직원 축구팀이 참여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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