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1:18 (일)
곡성군, 매실 확대 재배 교육 실시
상태바
곡성군, 매실 확대 재배 교육 실시
  • 유남숙 기자
  • 승인 2011.09.2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 곡성군은 지난 21일 곡성문화센터에서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전국에 얼굴있는 명품농산물이 없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맞춤형 선도작목으로 매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매실관계 농가 및 공무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생산기술에 따른 '매실 확대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12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1,400ha의 면적에 총 사업비 158억원을 선도작목인 매실과 떫은감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식재 및 가공, 유통, 체험, 숙박의 융ㆍ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명품브랜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농업은 우리군의 희망이고 이제는 농업도 돈버는 상업농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서 2차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곡성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키워나가야 한다“며 상업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