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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쌍꺼풀 형성되지 않는 ‘무쌍 눈매교정’ 선호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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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쌍꺼풀 형성되지 않는 ‘무쌍 눈매교정’ 선호도 높아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6.12.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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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자연스러운 눈매’로 ‘매력 있는 무쌍’ 트랜드화 추세

‘[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무쌍 눈매교정’이란‘ 쌍꺼풀이 없는 깔끔한 눈’이라는 뜻으로 최근에는 서양적인 외모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동양의 눈매를 추구하는 것이 트렌드화가 되는 추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눈을 더 확대되어 보이고 싶어 하는 것이 그 당시 대세였기에 눈꺼풀 수술을 받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남성이 올린 성형 전후 사진이 화제가 됐다. 평소 진한 쌍꺼풀 때문에 남자치고 다소 ‘느끼해 보이는’ 이미지가 싫었던 그는 쌍꺼풀 푸는 수술을 받고 전후 비교 사진을 올렸다. 온라인 반응을 폭발적이었다. 오히려 ‘쌍꺼풀을 없애니 눈매만으로도 훈남일 것 같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무쌍 눈매교정을 주력으로 하는 MVP 성형외과 서효석 대표원장과 만나 눈 성형에 대해 인터뷰를 해보았다.

Q. 무쌍으로 성공한 연예인 중 주 인물은 누구인가?

A. 최근 남녀를 불문하고 뷰티 키워드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무쌍’이다. 과거엔 무조건 쌍꺼풀 없이 큰 눈이 대세를 이뤘다면 요즘엔 천편일률적인 눈매가 아닌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쪽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배우 김고은, 박소담, 안소희, 가수 가인 등 무쌍 연예인도 대세로 떠오르며 무쌍 매력에 힘을 더하고 있다.

Q. 남성인 경우, 쌍꺼풀과 무쌍 눈매 중 성형한다면 어느 쪽을 더 추천하는가?

A. 남성은 오히려 갖고 있던 쌍꺼풀을 풀어버릴 정도다. 진한 쌍꺼풀보다 담백한 무쌍 눈매를 가진 인상이 더 선호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눈은 선 하나의 차이만으로도 이미지를 크게 바꿀 수 있다.

Q. 현재는 개성시대로 외모가 서구형이 아닌 동양적인 미모를 추구하는 이미지가 바뀌어 가고 있는데, 무쌍에 대한 전망은 어떠한가?

A. 요즘 환자들은 자신에게 쌍꺼풀이 어울리지 않는다면 굳이 라인을 만들지 않는 추세로 아직은 쌍꺼풀 수술의 더 높지만, 과거보다 무쌍 눈매교정, 쌍꺼풀 푸는 수술 등 외꺼풀의 매력을 살리는 수술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Q. 유독 눈매가 처져 있어서 눈이 작아 보이는 타입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

A. 쌍꺼풀이 없지만, 이상하게 답답한 보이는 눈매가 있다. 이런 경우 대개 눈뜨는 힘을 조절하는 ‘검거근’이 문제가 된다. 서 원장은 “똑같이 쌍꺼풀이 없는 눈이라도 눈꺼풀의 힘을 조절하는 ‘검거근’의 정도에 따라 졸려 보이는 눈과 시원한 눈매로 나뉠 수 있다”며 “검거근의 힘이 약하면 졸려 보이는 인상을 형성하는 가장 큰 원인인 ‘안검하수’가 유발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힘이 약해 이마 근육으로 눈 전체를 뜨게 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런 경우 흔히 눈매교정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검거근의 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또렷한 눈매를 형성한다. 다만 기존 절개식 눈매교정 수술법은 쌍꺼풀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쌍꺼풀을 형성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탓에 원치 않는 방향으로 인상이 바뀐 사람도 상당수다.

서효석 MVP 성형외과 대표원장은 무쌍의 매력을 살리되 시원한 눈매를 만들고 싶다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주문 수요를 반영한 ‘무쌍 눈매교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효석 원장은 “속쌍꺼풀 조차 형성되지 않고 말 그대로 눈만 시원하게 커 보이게 해주는 눈매교정수술법”이라며 “외꺼풀의 매력은 살리면서도 답답함을 걷어내 ‘무쌍 연예인’ 못잖게 시원한 눈매로 살려줄 수 있어 인기”라고 무쌍 눈매에 관해 설명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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