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베이루트=AFP) 어린이 다섯 명을 포함해 21명 이상의 민간인이 월요일 IS단체의 시리아 내 사실상 수도인 라카를 겨냥한 공습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 모니터링 단체가 말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공습을 수행한 주체가 어느 쪽인지 결정할 수 없었지만, 라카는 미국 주도의 연합군 전투기가 주기적으로, 그리고 정부의 전투기가 산발적으로 공격하는 목표지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부상자 중 크게 다친 사람도 있고 실종자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 지역 하마에서도 16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53명 이상이 월요일 오전에 IS가 점거한 지역을 겨냥한 공습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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