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양산시, 내년도 빗물펌프장 사전점검으로 재해대비태세 강화
상태바
양산시, 내년도 빗물펌프장 사전점검으로 재해대비태세 강화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6.12.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양산시는 강우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배수펌프장 12개소에 대해 펌프설비, 수·배전설비, 제진기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빗물펌프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0월 태풍 '차바'를 통해 빗물펌프장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닳음과 동시에 향후 더욱 더 강력한 집중호우로 시민안전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에 따라  운영매뉴얼의 재정비와 펌프시설의 점검강화, 예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시설유지보수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 할 예정이다.

또 양산시는 내년도 시설비 및 시설장비 유지비 25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후 원격감시 자동제어설비 및 제진기를 교체하고 노후펌프의 분해조립 정비를 통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해주의보 발령 시 관내 주요 빗물펌프장에 기간제근로자 상시근로와 전기기술자 추가투입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시설물 가동에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박형곤 하수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대형태풍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빗물펌프장 점검으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강우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우수맨홀 낙엽 및 이물질 제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