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7차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가수들도 일심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열린 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1차부토 7차까지 총 누적 750만명이 참여했다.
이은미는 7차 촛불집회에서 '애인 있어요'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DJ DOC도 '수취인분명'을 시청 앞 광장에서 열창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일상과 조PD는 최근 '시대유감'을 발표했다. 윤일상이 만든 곡에 조PD 강렬한 래핑이 가미된 곡이다. '시대유감'은 최순실 게이트를 가감없이 비판했다.
두 사람은 또 한 번 100m도 발표했다. 용기 있는 시민들의 행동도 옹호하면서 대통령 책임회피 비판한 내용이다.
한편 이승환, 이효리도 '길가에 버려지다'란 곡으로 국민을 위로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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