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 양산시립합창단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올해 송년 드림 콘서트가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과 통로까지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오늘(11일)밝혔다.
이번 행사는김민희 전 KNN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본 공연은 한국가곡 시와 별 그리고 동강, 코미디 음악극 심청아 웃자그리고 김효영 밴드와의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공연 내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또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메시지 날리기 퍼포먼스도 펼쳐져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하며 더욱 열기를 무르익게 했다.
특히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코미디 음악극 심청아 웃자는 양산시립합창단의 김재복 지휘자가 직접 대본을 쓴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았으며, 양산시 문화관광과장의 특별출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양산시립합창단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환호와 성원은 2017 정기연주회에서 더욱 발전된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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