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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김수로 예명 이유는? 선배 김상중에 대한 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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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김수로 예명 이유는? 선배 김상중에 대한 예의 '화제'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6.12.10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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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배우 ‘김수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970년 5월 7일에 태어난 김수로(金秀路)의 본명은 김상중이며, 본관은 광산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김수로는 자신이 예명을 쓰게 된 이유가 같은 이름의 선배 배우 김상중에 대한 예의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제 2의 전성기를 노리는 왕년의 오빠들 이재룡 김수로 김민종 윤다훈 윤태영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수로는 자신이 예명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윤태영은 김수로에게 “김수로씨 본명이 김상중이냐”고 물으며 “나 진짜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로는 “맞다. 내 원래 이름이 김상중이다”며 “상중 선배님 때문에 본명을 쓸 수 없었다”고 답하며 연예계 대표 의리남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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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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