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 편집인 신연욱 대표가 12월 8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대한민국기독언론인대상 시상식’ 및 ‘한국기독언론인의 밤’에서 아젠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젠다대상은 기독교와 대한민국 사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중장기적 의제와 대안을 제시한 우수 기획기사를 작성 보도한 기자가 수상하는 상이다.
신연욱 대표는 ‘연예인 고질병, 마약 유혹...믿음으로 극복해야’ ‘위기의 한국교회 그 대안을 제시한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인가! 하나님의 은혜인가!’ ‘위기 속의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 편 - 지구는 포괄적 의미에서 하나님이 주신 성전’ 등의 기획기사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연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언론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바라볼 때 아쉬움과 염려 속에 2016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 속에서 펜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독언론인의 사명을 잘 감당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며 “아젠다대상에 부끄럽지 않게 더욱더 정진하여 좋은 글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보답하겠다. 한국교회가 첫사랑의 신앙을 회복하도록 함께 반성하고 고민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기사를 쓰는 언론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적서를 통해 신 대표를 추천한 전 과기부장관 정근모 박사는 “‘사실을 적시하는 것’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는 것’ ‘옳은 것을 옳다 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는 것’ ‘팩트를 찾는 것’ 등 말이 쉽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며 “하지만 신연욱 대표는 펜대에 복음과 소신을 갖고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지키며 기획취재를 하는 것을 보며 신앙의 선배와 인생의 선배로서 관심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된다.”라고 추천 소감을 전했다.
신연욱 대표는 스포츠미션 대표, 새한일보 편집인, 국가미래경영포럼 대표,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운영위원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운영위원장,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수석 총무, 나부터국민운동본부 수석총무,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재단 운영위원장, 재)국제모델협회 이사, 한국스포츠재단 운영위원장 등의 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건국회 자문위원, 좋은세상국민운동본부 홍보위원장, 하나일보 편집국장, 세계스포츠선교회 홍보위원장, 2015한마음통일염원대축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스포츠위원 등의 직을 거쳤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신연욱 대표를 비롯해 국민일보 강민석 부국장, 경남기독신문 강학구 대표, 서울매일 유주형 종교국장 등이 수상했다.
임학근 기자 yhkmad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