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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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2.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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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가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으로 열린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2000년 시작돼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라라코스트는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의 몰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폐점율 없이 매년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업계의 의지를 결집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수상하게 됐다.

라라코스트 관계자는 "자체 R&D 인력의 연구개발을 통해 분기별 신 메뉴를 출시하고, 가맹점별 담당자 배치를 통해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를 해 왔다"며 “기존 틀을 벗어나 고품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로열티 지급이 없는 순수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는 2011년 브랜드 설립 이후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일반음식점이라는 개념을 탈피해 모든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외식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2012년 3월 체인사업을 시작, 2016년 현재 전국에 110개 매장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로 화덕피자를 비롯해 파스타와 필라프, 샐러드 등 이태리 음식을 주 메뉴로 삼고 있다. 20~30대들만 선호하는 이태리 음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4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연구개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식사를 하더라도 부담 없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사랑받고 있다.

라라코스트는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베트남 및 중국 등에 해외직영점을 오픈, 글로벌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성장 기반을 넓힐 예정이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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