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시크릿키에서 제조‧판매하는 천사크림이 누적판매 35만개 돌파를 기념, 새롭게 리뉴얼됐다.
새로 출시된 ‘허그미 스팀 크림’은 고보습을 통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추운 북극에서도 생존하는 북극곰의 강인함처럼 피부를 보호한다는 뜻으로 ‘베어크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 제품 겉면에 곰모양 캐릭터가 그려져 있기도 하다.
허그미 스팀 크림은 특히 선호되는 3가지 향인 머스크와 시트러스, 플로럴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머스크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심플하지만 모던하면서 포근한 느낌의 향이며, 시트러스향은 청량감과 상쾌함을 더해 바를 때마다 프레시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플로럴향은 수줍으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의 향긋한 꽃다발과 같은 향을 안고 있다.
스팀 크림은 말 그대로 스팀공법을 통해 제조된다. 워터베이스에 오일 베이스를 첨가한 후, 이 둘의 분리된 층에 고온의 스팀을 가해 서로 섞이도록 한다. 스팀처리로 워터베이스가 고르게 융화되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허브미 베어크림이 완성된다.
스팀 크림 개발자는 “스팀공법은 성상이 매우 안정적인 고보습 크림으로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손실되는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며 “피부 방어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결을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한다.
또 이 제품은 6가지 혼합 성분인 멀티 휘미드 맥스 플러스 추가 함유로 건조한 피부에 보습효과를 높여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6가지 성분은 트레할로스, 글리세린, 소듐피씨에이,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판테놀, 소르비톨 등이다. 이밖에도 허그미 스팀 크림에는 유럽 에코서트가 인증한 아르간 오일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해바라기, 잇꽃씨, 식물성 스쿠알렌 등 식물성 오일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온 몸에 사용이 가능한 멀티 크림으로 다양한 향과 패키지를 갖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제조사인 시크릿키는 해외 25개국으로 수출하며, 명동의 눈스퀘어 직영점과 전국 롭스 매장에 입점된 화장품 브랜드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