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보스타기업 및 최고일자리기업 선정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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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신보스타기업 및 최고일자리기업 선정서 수여식' 개최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6.1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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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9일 서울힐튼호텔에서 ‘2016년 신보스타기업 및 최고일자리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해 11개의 '신보스타기업'과 10개의 '최고일자리기업'을 선정했다.

신보로부터 '신보스타기업'과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증료 우대, 회사채 발행 시 금리 우대, 맟춤형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신보는 '신보스타기업' 제도를 통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88개의 기업을 선정했고, 이 중 3개 기업이 코스닥, 1개 기업이 코넥스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41개 후보기업에 대해 현장평가와 본부심사위원회를 거쳐, 학계 및 유관기관에 종사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016년 '신보스타기업'의 특징은 창의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강소기업이다.

유황비료 전문기업인 에이치설퍼㈜(대표 유윤철)의 경우, 세계 5대 국가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호주, 브라질, 미국, 중국 등 전세계에 유황비료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최고일자리기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주)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는 CEO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근 2개년 평균 2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일하기 좋은 기업이 경쟁력도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고일자리기업'은 신보가 2014년부터 2016년에 걸쳐 선정한 360개 ‘좋은일자리기업’ 중에서 고용문화를 선도하는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이날 황록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미래성장성이 우수하고, 고용의 질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이 고용절벽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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