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아바나=AFP) 쿠바의 한 고위급 외교관이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과 쿠바의 관계 발전을 고려하고 취임 뒤 개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쿠바 정부가 미국 정부에 "더 나은 거래"를 제안하고 인권과 경제 개방에 대한 양해를 보장하지 않는 한 미국과 쿠바 간의 해빙기를 끝내겠다고 위협해왔다.
그는 또한 故 피델 카스트로가 11월 25일 타개하자 그를 "악랄한 독재자"라 일컫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바는 "미국의 새 행정부가 우리와 함께 이룩한 결과들을 고려하기를 희망할 것"이라며 쿠바 외무부 대미 담당관 호세피나 비달이 말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