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재)양산시복지재단은 7일 양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BNK경남은행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경남은행은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가정에게 김장김치(10kg) 254박스(7백만원)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동양산지역(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저소득 취약가정에 오는 12일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손교덕 은행장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진흥배 양산지점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주 부식 등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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