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중기센터)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중기센터와 과학기술진흥원 통합에 따라 내년 초 출범예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면접대상자에 대한 심사결과, 경제・과학분야를 아우를 마땅한 적임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고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추천위원회는 총 6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4명의 면접대상자를 선임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12월6일 경영자로의 자질과 능력, 전문지식, 직무수행계획, 조직통솔능력, 윤리의식 등에 대해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추천위원회에서 재공모를 의결함에 따라 중기센터는 12월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재공고를 실시한 후 15일 서류심사와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여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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