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체험학교에 총 16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가고, 그 중 55명은 관광체험으로 장성호를 방문해 조정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올해는 조정이 하절기 이색적인 피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수상스포츠의 메카 장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조정체험을 통한 조정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체육활동을 고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광희 체육지원담당은 “천혜의 조건을 갖춘 장성호에서의 조정 체험학교가 올해 호기심 가득한 참가자들로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조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군은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문화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조정레포츠 체험학교를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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