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나눔 및 연탄배달 봉사 시행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대학교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에 나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인천대는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 전용쉽터’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김치 300포기를 전달하고 남구의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조동성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인천대 경영대학원 14기 원우, 총학생회 및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학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인천대의 한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성으로 전달한 김치와 연탄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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