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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말 회식장소 일품 숙성고기 삼성역 ‘명우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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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말 회식장소 일품 숙성고기 삼성역 ‘명우돈가’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6.12.0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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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숙성비법으로 인기

 

[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2016년 한 해도 어느덧 한 달을 채 남겨놓지 않으면서 회사 송년회 등 많은 회식예약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삼성동은 높은 빌딩과 다양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거리로서, 삼성역 주변에는 여러 회사가 모여 있을 뿐 아니라 코엑스가 자리하고 있어 전시회 등으로 모인 많은 이들이 회식장소를 앞다투어 찾고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회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소는 뭐니 뭐니 해도 고깃집일 것이다. 수많은 고기 부위 중에서도 등심, 삼겹살, 목살 등은 빠질 수 없는 인기 회식 메뉴이다. 특히 1~2년 전부터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숙성고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연말 회식장소로 숙성 고기를 다루는 고깃집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강남 일대의 회식장소로 인기인 명우돈가의 대표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고기의 부드러움을 살리는 명우돈가만의 숙성비법이 따로 있는지?

A. 숙성 고기는 사후 경직이 시작된 고기를 숙성의 과정을 통해 경직을 풀고 고기의 향미와 식감을 바꾸어 일반적인 고기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숙성 고기의 열풍 속에서 최상급 마블링을 가진 일품 숙성 고기를 맛볼 수가 있다. 최상 등급의 규격 육을 진공 포장하여 공기의 노출을 차단하고 수분을 유지하며 200시간 이상 숙성하여 만드는 ‘웻 에이징’ 숙성기법을 통해서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강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으로 여느 가게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최상급 일품 육의 맛을 느낄 수 있다.

Q. 인테리어가 다른 고깃집과는 다른 느낌이다. 모임을 위한 룸이 준비가 되어있는지?

A. 깔끔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대형 룸을 겸비하고 있으며 기존 시장통같이 정신없고 시끄러운 분위기의 고깃집과 달리 옛 전통 가옥을 재현한 미닫이문 형식의 룸을 비롯하여 따뜻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닫이 형식의 단독 룸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미닫이를 통해서 10명 정도의 작은 단체부터 150명 규모의 큰 단체모임까지 그 인원에 따라서 맞춤 룸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역 회식장소를 찾는 소규모, 혹은 대규모의 사람들의 모임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건물 지하에 주차장 또한,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Q. 명우돈가의 인기 메뉴인 삼겹살과 목살 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가 있다면 어떤 메뉴인지?

A. 삼겹살, 목살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메뉴는 바로 설화등심이다. 설화등심은 마블링이 눈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등심의 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진 고기 사이사이로 촘촘한 마블링이 만들어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메뉴이다. 그 외에도 명우돈가의 차돌된장찌개, 김치전골, 두루치기 등 한 끼 식사를 책임질 수 있는 든든한 메뉴들이 즐비하고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식사할 곳을 찾는 삼성역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명우 돈가는 숙성고기로 보다 깊은 고기의 풍미를 자랑하며 수많은 음식점이 모여 있는 코엑스 주변에서 많은 음식점들을 제쳐놓고 삼성역 회식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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