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장 임직원 400여명, 취약계층 아동에 직접 조립한 자전거 48대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임직원이 직접 자전거를 조립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함께 달리는 자전거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오늘(5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임직원 400여명과 사회 복지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48대를 손수 조립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설립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 및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결손가정 아동 결연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가 해당 기관에 기부한 48대의 자전거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먹거리 냉동탑차 기증, 장학금 기탁, 해변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미샤 프로코프축 공장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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