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은 기자] 전국대학연합동아리 UNPO(이하 UNPO)가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통일서포터즈’ 활동에서 통일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지난 4월 '통일서포터즈 3기'를 선발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통일 관련 콘텐츠와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등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UNPO는 4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 신촌, 경기도 수원 등에서 통일 캠페인, 통통영상제, 통일부 주최 통일공모전 영상 출품, 전국 대학생 통일 대토론회 패널 참여, 통일염원 애국가 UCC 제작, UN참전국 참전용사 국제추모식 캠페인 등 활발한 온오프라인을 펼쳐왔다.
UNPO대표는 “여러 기획 활동과 더불어 북한 정보자유화 국제 심포지엄, 통일 안보견학, 용산 전쟁기념관 견학 등을 통해서 직접 체험하며 느꼈기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대학생으로 통일과 평화 관련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UNPO는 United New-university Peace One의 약자로 새로운 대학 · 청년문화를 만드는 대학생 연합단체이다.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울지방보훈청과 나라사랑 봉사단 발족식을 가졌으며, 10월 29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에서 Remember Hero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김영은 기자 newskye1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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