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문열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일 이문열은 조선일보에 '보수여 죽어라, 죽기 전에... 새롭게 태어나 힘들여 자라길'이라는 제목으로 보수 세력의 부활을 주장하는 장문의 칼럼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문열은 칼럼을 통해 "촛불집회 참여 인원이 부풀려진 것“이라며 이를 북한의 아리랑 축전에 비유해 국민들의 분노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중이다.
최근 물의를 빚은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과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에 연이은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자신의 SNS에 촛불집회 비난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으며,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은 한 트위터 이용자가 촛불집회를 비난한 강연 후기를 거재해 물의를 빚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직접적인 댓글로 비판을 하는 동시에 천호식품과 자라코리아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추진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당사자들의 사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