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빈=AFP) 일가족 세 명의 아동을 포함한 여섯 명이 시신이 발견된 사망 사고가 가정 내 총격 사건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목요일 검찰이 밝혔다.
시신은 수도인 빈에서 서쪽으로 55킬로미터 떨어진 마을의 자택에서 발견됐다.
검찰 미카엘라 슈넬 대변인은 "희생자 중 한 명의 고용주가 직원이 장시간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신고하면서 사건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확히 사망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사원들의 최초 조사에 따르면 모친이 다섯 명을 쏜 뒤 스스로에게 총을 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35세의 여자와 10세 쌍둥이, 7세 어린이와 40세 남동생과 60세 노모이다.
현지 언론은 이 가족이 2015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마을 사람들과 별다른 교류가 없었으며, 자녀들은 3일간 학교에 결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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