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포기 담가 관내 21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전달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이웃과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도교육청 임직원 50여명은 오늘(2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35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천안, 아산 등 관내 21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행복을 나누기 위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즐겁고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문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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