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3명에겐 시장 표창 수여
[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인천시는 오늘(1일) ‘모범직업소개소’ 10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직업소개소’에 대한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봉사를 통해 직업소개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이날은 '모범직업소개소‘ 정착에 노력한 3명의 유공자에 대해 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아울러, 수상자와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관련단체 및 군·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공공의 영역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지원을 담당하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 지고 있다”며 “오늘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소 뿐 아니라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시는 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의 직업소개소는 458개로, 42개는 무료이며, 416개는 유료이다. 상용직과 시간제근로자 등에 연간 140만 건 이상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료직업소개소의 경우 98% 이상이 운영인력 2~3명인 영세사업장이 대부분이다.
조경희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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