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형 신축빌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축빌라 분양업계는 실속 있는 중소형 신축빌라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도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2.53명으로 00년도(3.12명) 대비 0.49명 감소하였으며, 올 들어 서울 자치구 절반 이상에서 소형아파트의 3.3㎡당 매매가가 대형을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혼부부나 2~3인 가구가 많이 찾고 있는 중소형 신축빌라는 대형 신축빌라에 비해 저렴한 시세로 분양이 가능하며, 실속 있는 구조,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시설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있다.
신축빌라 분양컨설팅업체 '파인드하우스' 김동주 대표는 "최근 2~30대의 젊은 층의 문의가 증가하면서 85㎡ 안팤의 중소형 신축빌라를 찾으시는 분들이 늘었다. 이런 동향이 건축업계에도 반영되어 의정부시 호원동, 가능동, 금오동 성북구 종암동, 정릉동, 하월곡동, 석관동 등에 중소형 신축빌라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많은 문의를 주고 계시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남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주시 등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권에 대해서도 저렴한 시세와 편리해진 교통편으로 인해 점점 수요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인드하우스 에서는 내 집 마련에 고민인 분들을 위해 가구원, 희망주변시설, 직장위치, 실입주금 등 다양한 조건을 통한 개개인 맞춤형 신축빌라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으며, 원하는 집을 찾을 때 까지 전담 플래너 배치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은 기자 newskye100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