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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인권결의안 채택에 “직접 와서 봐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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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인권결의안 채택에 “직접 와서 봐라” 주장
  • 데일리NK=KNS뉴스통신
  • 승인 2016.11.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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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권연구협회, 공개질문장 통해 “날강도적인 적대시 책통” 반발

[데일리NK=KNS뉴스통신] 북한이 최근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두고 “유엔은 천만부당한 모든 조치를 철회해야한다”고 반발했다.

2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권연구협회는 23일 ‘유엔에 보내는 공개질문장’을 통해 “지난 15일 유엔총회 제71차 회의 3위원회는 ‘북 인권 결의안’이라는 것을 강압채택했다”면서 이같이 강변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1992년 설립된 이후 북한 인권문제와 탈북자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대응해왔다.

이 단체는 질문장에서 “우리는 정의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유엔 기구의 그 어느 성원이든 우리나라에 찾아와 참다운 인권 실상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할 것을 권고한다”면서 “유엔은 모략 날조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이미지)을 깎아내려 보려는 어리석은 시도와 결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엔이 진정으로 공정한 국제기구로서의 존재와 명분을 유지하려면 ‘인권옹호’의 간판 밑에 감행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날강도적인 대(對)조선 적대시 책동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엔총회 3위원회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인권 결의안을 ‘회원국 합의’로 채택했다. 올해 결의안에는 북한 내 반(反)인도범죄 책임 주체로 “리더십(leadership)에 의해 통제되는 기관이 인권 유린을 자행하고 있다”는 표현이 처음 명시됨으로써 북한인권 유린의 최고 책임자가 김정은이라는 사실이 적시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데일리NK와 교류된 기사입니다. 저작권과 책임은 데일리NK에 있습니다.

데일리NK=KNS뉴스통신 dailynk@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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