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연 기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 1호로 지정되어 있는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에서 채집한 천연암염으로 만든 거품입욕제를 판매하는 스톤솔트에서는 정품 구매고객을 보호하고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품인증마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천연암염 입욕제와 바디스크럽으로 온라인에서 판매가 되고있는 스톤솔트는 ㈜와이제이앤 에서 아시아 독점 수입·유통권을 가지고 있으며 본사가 직접 온 오프라인으로 유통 공급해 오고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저가의 유사품 생산, 오픈마켓 불법유통 그리고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개인 여행물품의 판매 등으로 제품의 파손 혹은 훼손 그리고 사용 불만족 등 고객들의 불만들이 고객센터로 접수되고있는 실정이다.
스톤솔트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 킹가 바스솔트 입욕제가 많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하자 자사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곳에서 스톤솔트에서 판매하는 물건과 동일한 늬앙스를 띄며 상품설명 이미지를 허가없이 차용하였다. 또한 폴란드 천연암염 광산인 비엘리츠카를 본따 만든 자사 로고를 변형시켜 만든 암염이 들어가지 않은 유사제품이 생산·판매되어 유세제품의 문제점을 자사 고객센터로 문의가 발생했다고 한다.
현재 스톤솔트는 자사 온라인 몰인 ‘비엘리츠카 스톤솔트’를 비롯 오픈마켓 3사 신세계몰을 비롯 다양한 종합몰에 입점 되어 정품 독자 계약을 맺고 있으며, 구매자 분들은 시스템이 도입되기까지 제품 로고 하단 ‘Wieliczka salt mine’이 부착 된 정식명칭인 ‘킹가 바스솔트’ 입욕제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려는 정품 인증 시스템은 불확실한 유통기한 문제, 그리고 배송 중 파손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미 정품 제품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후관리나 교환 등 본사에서 이루어지는 자사구매고객 보호를 강화 해 줄 예정이다.
이기연 기자 lolo0066@hanmail.net
